아직 앨범도! 뮤직비디오도! 없습니다.
하지만 꼭 추천드리고 싶어 낋여왔습니다.
순수한 목소리로 조금씩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인디 뮤지션 캘빈 와이구루(Calvin Waiguru, 이하 캘빈)입니다!

©Cdubz IG
2007년생, 캘빈의 시작은 여느 Z세대 뮤지션답게 ‘thatguy_calvin’이라는 아이디로 2022년 틱톡에서 등장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뮤지션의 꿈이 없었는지 음악이 아닌 일상과 유머를 주로 올리는 계정이었죠.
하지만 2022년 말, 캘빈은 대뜸 렉스 오렌지 카운티(Rex Orange County)의 곡 ‘Pluto Projector’의 기타 커버를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조회수 평균 1만도 넘지 않던 캘빈의 동영상은 단숨에 1만을 넘으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죠.
그리고 그때부터 캘빈은 꾸준히 기타 커버 영상을 올리며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최고 조회수 10만 회도 달성해 보고, 그렇게 좋은 기타리스트가 탄생하나 싶던 찰나..! 2024년 5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뮤지션의 등장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알렉스 지(Alex G)의 ‘Pretend’를 커버하면서 처음으로 노래를 부른 캘빈의 영상은 현재까지 400만 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말 그대로 대박을 쳤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칭찬하는 댓글과 다른 커버 곡 요청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HHTwFuRXkL/
그때부터 캘빈은 본격적으로 뮤지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엠지엠티(MGMT), 파라모어(Paramore),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그의 스타일대로 커버하며 2024년 9월에는 새로운 활동명 Cdubz로 데뷔 싱글 ‘Packing Bags’를 발매하기도 했죠.
인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캘빈은 현재 틱톡 약 75만 팔로워, 인스타 약 8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렉스 오렌지 카운티가 캘빈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위 영상은 시저(SZA)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기도 하였답니다. (현재 ‘Time’이라는 제목으로 4월 25일 발매.)
어떠신가요? 몇 년 후 코첼라에 서 있을 것만 같은 이 뮤지션의 시작을 함께 목격해 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