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그래스(Supergrass)가 정규 5집 [Road to Rouen] 발매 20주년을 맞아 기념 에디션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편곡을 도입하여 기존 밴드의 스타일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슈퍼그래스만의 사운드를 확립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Road to Rouen]의 20주년 기념 에디션에는 앨범 전곡 리마스터링과 함께 미공개 라이브 트랙이 추가로 수록될 예정이다.
아울러 밴드는 앨범 발매에 앞서 당시 정규 수록곡으로는 공개되지 못했던 싱글 ‘Don’t Leave Me Alone’을 먼저 발매하기도 하였다.
[Road to Rouen]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현지 시각 10월 3일 정식 발매되며, 현재 아티스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LP와 CD를 사전 구매할 수 있다.

©Supergrass IG
한편, 슈퍼그래스는 1993년 결성되어 1995년 발매한 정규 데뷔 앨범 [I Should Coco]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Official Albums Chart) 1위에 오르며 브릿팝 전성기 속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밴드는 창작력 고갈 및 의욕 저하의 이유로 2010년 해체했으나, 2019년 재결합하여 재결합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후 투어 종료와 함께 2022년 다시 해체를 알린 밴드는 2024년 또다시 재결합하며 활동 재개를 예고하기도 하였다.
다만, 첫 번째 재결합 당시 인터뷰에서 밝혔듯, 밴드가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l Photo. N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