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수술로 인해 투어를 중단해야 했던 본 조비(Bon Jovi)의 프론트맨 존 본 조비(Jon Bon Jovi)가 다시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Jon Bon Jovi IG
성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투어 활동을 쉬어야 했던 존 본 조비는, 본 조비의 다가오는 투어를 앞두고 다시 무대에 설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미국 주간지 피플(People)과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회복했습니다”라며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래 걸렸지만, 제대로 회복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라고 전했죠.
그는 자신을 기다려준 밴드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멤버들은 저를 의심하지 않았고, 다른 일을 찾거나 은퇴를 결정하지도 않았습니다”라며 “그들이 저를 위해 감수해준 희생은 정말 다른 차원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아니, 우리는 너와 함께할 거야’라고 말해줬습니다. 모든 리허설의 매일매일, 그들은 제 곁에 있었습니다. 그들을 향한 제 사랑은 더 깊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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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는 현지 시간 7월 7일부터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시작되는 레지던시 공연을 통해 <Forever> 투어의 막을 올릴 예정인데요. 이후 올여름에는 영국과 아일랜드로 향할 예정입니다.
본 조비의 마지막 대규모 콘서트 투어는 2022년에 마무리됐으며, 2024년에는 네 차례의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밴드는 몇 차례의 짧은 공연만 선보였고, 존 본 조비는 솔로로 일회성 무대에 오르기도 했죠. 이번 투어와 그의 건강 회복은 밴드가 마침내 2024년 앨범 [Forever]를 제대로 기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본 조비의 이야기를 다룬 전기 영화 제작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여기에 존 본 조비의 성대가 완전히 회복됐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에디터에게도 그는 가장 좋아하는 보컬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뛰는데요. 아마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젠가 다시 그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공연장에도 울려 퍼질 날을 기대해봅니다.
l Photo. Jon Bon Jovi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