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출신 팝 스타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이 2023년 B-side 컬렉션 [The Loveliest Time] 이후 첫 신보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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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레이 젭슨은 여덟 번째 정규 앨범 [Day and Night]을 발표했습니다. 앨범은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 Records)를 통해 현지 시간 9월 18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Carly Rae Jepsen IG
[Day and Night]은 총 24곡으로 구성된 더블 앨범으로, 각각의 LP에는 12곡씩 수록됩니다. 칼리 레이 젭슨은 이번 앨범을 위해 그녀의 메가 히트곡 ‘Call Me Maybe’를 프로듀싱한 타비시 크로우(Tavish Crowe)를 비롯해 카일 시어러(Kyle Shearer), 네이트 사이퍼트(Nate Cyphert), 그리고 지난해 결혼한 콜 M.G.N.(Cole M.G.N.) 등 오랜 협업자이자 친구들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죠.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앨범은 각각 뚜렷하게 다른 사운드 팔레트를 지니고 있는데요. ‘Day’는 라이브 악기 연주와 70년대 사이키델릭 팝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가 더해진, 유기적이고 날것의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반면 ‘Night’는 보다 탐구적이고 강렬한 무드로, 세련된 신스 기반의 댄스 팝 세계로 전환되는 파트입니다. 리드 싱글 ‘On Wires’는 현지 시간 6월 26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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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레이 젭슨은 이달 초부터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조금씩 공개해왔는데요. ‘Day and Night’이라는 테마에 맞춰, 그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현지 시간 6월 1일 각각 12시간씩 두 가지 다른 인스트루멘털 일부가 재생됐습니다. 이후 6월 11일부터는 자신의 SNS 계정에 하루 두 차례씩 엽서 같은 이미지를 게시했으며, 각 게시물에는 가사와 장소, 타임스탬프가 함께 적혀 있었죠.
그녀는 [Day and Night] 발매 이후, 현지 시간 9월 27일 뉴욕에서 열리는 <올 씽스 고 페스티벌(All Things Go Festival)>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으로, 이는 그녀의 2026년 첫 라이브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칼리 레이 젭슨. 그녀의 이름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Call Me Maybe’가 재생되는 듯합니다. 그만큼 이 곡은 오랜 시간 우리의 일상 속에 함께해온 팝 히트곡이기도 한데요. 칼리 레이 젭슨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팬들에게 이번 앨범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무려 24곡이 수록된 더블 앨범인 만큼, 그녀의 음악 세계를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 앨범 발매일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아 있지만, 곧 공개될 리드 싱글을 먼저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l Photo. Brock M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