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레이시(Steve Lacy)가 내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David Levene
스티브 레이시는 지금의 얼터너티브 R&B 씬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그는 10대 시절부터 R&B 소울 밴드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멤버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스티브 레이시의 음악은 R&B를 기반으로 펑크(Funk), 소울, 인디 록, 얼터너티브 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그는 아이폰으로 곡을 작업하며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곡은 단연 'Bad Habit'입니다. 2022년 발표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Gemini Rights]의 수록곡인 'Bad Habit'은 틱톡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Billboard Hot 100) 1위에 올랐는데요. 이 곡은 스티브 레이시의 첫 빌보드 핫 100 진입곡이자 첫 1위 곡으로 기록됐으며, 동시에 R&B와 록, 얼터너티브 장르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큰 화제를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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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사운드와 뛰어난 송라이팅 능력으로 동시대 음악 신을 이끄는 뮤지션, 자신만의 감각으로 R&B의 경계를 확장해온 스티브 레이시가 한국을 찾습니다. 바로 오늘,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Live Nation Korea)는 스티브 레이시의 첫 단독 내한 공연 개최 소식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8월 19일 오후 8시,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Steve Lacy: Oh yeah? Asia Tour in Seoul>은 스티브 레이시가 밴드 디 인터넷 멤버로 내한했던 2018년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스트리밍과 해외 공연 영상을 통해 그의 음악을 접해온 국내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스티브 레이시만의 독창적인 사운드와 무대 매너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티브 레이시 내한 공연의 티켓팅은 오는 6월 29일부터 시작된다고 전해졌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Photo. Kevin Am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