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팝의 최전선에 있는 요아소비(YOASOBI)가 새로운 기간 한정 이벤트를 위해 <오버워치>와 만납니다.

©YOASOBI IG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1인칭 히어로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플레이어들은 요아소비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코스메틱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요아소비는 <오버워치>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협업곡 ‘Orion’을 새롭게 제작했으며, 이 곡은 6월 26일 발매된 네 번째 EP [THE BOOK for,]에 수록됐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오버워치> x 요아소비 컬래버레이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도 공개했습니다. 트레일러에서는 협업곡 ‘Orion’이 흘러나오며, 요아소비의 음악과 비주얼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는 보도자료를 통해 “요아소비와 함께 작업하면서, 게임 안에 새롭고 흥미로운 비주얼을 선보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주노 레코즈(Juno Records)는 요아소비와 함께 특별한 [THE BOOK for, (Overwatch Edition)] 바이닐을 발매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DZsIsvNJmCz/?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Ikura)는 “이번에 <오버워치>에서 도쿄를 이미지한 맵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요아소비를 선택해주셨다는 점이 정말 기뻤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게임 작품인 만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단단히 다잡히는 기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프로듀서 아야세(Ayase)는 “기본적으로는 드럼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사운드 메이킹을 했지만, 그 안에 저희의 J-POP 정신을 확실히 담아 만들었습니다”라며 곡에 담은 생각을 밝혔습니다.

©Ai Nina
또한 아야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해도 괜찮다면, 저는 우리가 궁극의 제이팝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음악을 만들 때 특정 장르를 중심에 두고 접근하지 않습니다. 여러 장르를 시도하고, 매 곡마다 다양한 도전을 마주합니다. 이쿠라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노래하죠. 제가 여러 종류의 곡을 쓰는 것처럼요. 제가 트랙을 만들고 그 위에 이쿠라가 노래를 얹는 순간, 그것 자체가 요아소비의 스타일을 정의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Orion’은 단순히 게임 음악이라고만 보기에는 요아소비 특유의 제이팝 감성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물론 작품 속 스토리를 기반으로 탄생한 곡이지만, 이를 요아소비만의 사운드로 풀어낸 점이 특히 인상 깊게 다가오는데요. 평소 요아소비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계속 흥얼거리게 될 것 같은 곡이기도 합니다. <오버워치>를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도, 이번 협업곡 ‘Orion’은 한 번쯤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l Photo. Overwatch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