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 비욘세(Beyoncé)가 현지 시간 7월 4일, 깜짝 신곡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Beyoncé IG
비욘세는 이날 신곡 ‘Morning Dew (Donk)’를 예고 없이 공개했는데요. 이는 그녀가 2년 만에 발표한 새로운 음악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곡은 “비욘세의 다음 생일과, 2006년 9월 4일 발매된 그녀의 획기적인 두 번째 앨범 [B’Day]의 재발매를 향한 60일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리는 곡입니다.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분위기의 4분짜리 신곡 ‘Morning Dew (Donk)’는 [B’Day] 발매 20주년 기념반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B’Day]는 2006년 9월 4일 발매 이후 빌보드 200(Billboard 200) 1위로 데뷔했으며, 해당 날짜는 비욘세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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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에서는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 10주간 1위를 기록한 ‘Irreplaceable’과, 제이지(Jay-Z)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최고 4위에 오른 ‘Déjà Vu’ 등의 히트곡이 탄생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욘세는 평단의 호평과 대중적 성공을 모두 거둔 앨범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죠.
‘Morning Dew (Donk)’는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더 드림(The-Dream), 다리우스 딕슨(Darius Dixon)이 함께 작곡했으며, 프로듀싱은 비욘세와 퍼렐 윌리엄스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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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현지 시간 기준 지난 토요일 오전 9시,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동시에 비욘세가 햇볕을 쬐고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흑백 리릭 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해당 영상은 사진작가이자 감독인 클리프 와츠(Cliff Watts)가 2007년 비욘세의 [Sports Illustrated Swimsuit Issue] 커버 촬영 당시 담은 영상을 재활용한 것이죠.
‘Morning Dew (Donk)’는 비욘세가 2024년 발표한 여덟 번째 솔로 정규 앨범 [Cowboy Carter]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신곡입니다. [Cowboy Carter]는 2024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요.
사실 ‘Morning Dew (Donk)’는 과거 유출된 바 있어, 비욘세의 코어 팬들에게는 완전히 낯선 곡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유출곡이었던 만큼, 이 음악이 정식으로 발매되기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도 적지 않았을 텐데요. 마침내 갑작스럽게 공개된 ‘Morning Dew (Donk)’는 팬들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곡입니다. 부드럽게 흐르는 R&B 무드와 비욘세 특유의 여유로운 보컬은 역시 믿고 듣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 곡을 들어보신다면, 과거 R&B의 전성기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l Photo. Beyoncé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