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록스(The Strokes)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앨범 [Reality Awaits]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이들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입니다.

©The Strokes IG
앨범에는 앞서 싱글로 공개돼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Going Shopping’과 ‘Falling out of Love’가 수록됐는데요. 두 곡 모두 정식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The Strokes IG
이번 앨범은 코스타리카에서 전설적인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과 함께 녹음됐습니다. 릭 루빈은 스트록스가 2020년 발표해 호평받은 앨범 [The New Abnormal]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멤버들은 영감이 떠오르는 장소를 따라 여러 나라를 오가며 앨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영상감독 요한 라시드(Johann Rashid)는 코스타리카에서 밴드의 작업 과정을 촬영해 단편 다큐멘터리 <In Transit: Part II>를 완성했는데요.
이 작품은 2004년 공개된 스트록스의 다큐멘터리 <In Transit>의 공식 후속편으로, 새 앨범이 완성되는 과정과 멤버들의 창작 여정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여줄 예정입니다.
앨범과 함께 공개된 영상들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Going Shopping’의 뮤직비디오는 테네리페 현지에서 촬영됐으며, 폴 사이먼(Paul Simon)의 상징적인 ‘You Can Call Me Al’ 뮤직비디오에 대한 오마주를 담았습니다. 영상에는 배우 월튼 고긴스(Walton Goggins)가 프론트맨 줄리안 카사블랑카스(Julian Casablancas)와 함께 출연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스트록스의 새 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이들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도 적지 않았을 텐데요. [Reality Awaits]는 특유의 감각적인 기타 사운드와 무심한 듯 매력적인 보컬, 그리고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그 기다림에 답하고 있습니다. 스트록스의 음악이 이번에는 리스너분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지금바로 감상해 보세요!
l Photo. The Strokes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