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레이터(Slayyyter)가 현지 시간 7월 26일, 고향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WOR$T GIRL IN THE WORLD Tour>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Slayyyter IG
슬레이터는 투어 첫날 무대에서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 네 곡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어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그중 한 곡인 ‘BRAND NEW CHANEL$’를 현지 시간 7월 31일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신곡은 슬레이이터가 최근 앨범을 통해 구축한 음악적 세계가 한층 더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 번째 신호가 될 전망입니다.
슬레이터는 현지 시간 7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소식을 알렸습니다. 게시물에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공연에서 ‘BRAND NEW CHANEL$’를 부르는 고화질 라이브 영상 일부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그는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 고향을 정말 사랑한다. 오늘 밤 이 모든 것을 다시 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적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bT6Y5hR0gu/?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투어 첫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BRAND NEW CHANEL$’뿐만 아니라 ‘NEKROMANTIK’, ‘I THINK HE’S GOT A GIRL’, ‘CRANK 2’ 등 세 곡의 미공개곡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신곡 공개가 이어지면서 슬레이이터의 차기 앨범을 둘러싼 추측도 빠르게 확산됐죠. 다만 아직 새로운 정규 앨범에 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BRAND NEW CHANEL$’는 지난 3월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WOR$T GIRL IN AMERICA] 이후 슬레이이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신곡입니다.

©Slayyyter IG
[WOR$T GIRL IN AMERICA]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톱 댄스 앨범(Top Dance Albums) 차트 1위로 데뷔했으며,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서는 22위에 오르며 슬레이터에게 첫 차트 진입 기록을 안겼습니다.
슬레이터의 <WOR$T GIRL IN THE WORLD Tour>는 오는 11월 5일까지 이어지며, 영국 런던의 라운드하우스(The Roundhouse)에서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 투어 일정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레딩 앤 리즈 페스티벌(Reading and Leeds Festivals),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올 싱스 고(All Things Go) 등 여러 페스티벌 무대도 포함돼 있습니다.

©Slayyyter IG
많은 아티스트가 정식 발매에 앞서 공연 무대에서 신곡을 먼저 선보이곤 하는데요. 슬레이터가 공개한 라이브 영상에서도 정식 음원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는 강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무대를 가득 채우는 슬레이터 특유의 에너지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는데요. 기존에 그의 음악을 접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슬레이터만의 대담하고 화려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 Photo. Slayyyter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