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의 기타리스트 슬래시(Slash)가 밴드의 새 앨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 Guns N' Roses IG
건즈 앤 로지스는 지난 2008년 발표한 [Chinese Democracy] 이후 새로운 정규 앨범을 선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하지만 슬래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현재 많은 곡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 스튜디오에 들어가 새로운 음악을 녹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슬래시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 건즈 앤 로지스 투어가 끝난 뒤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마일스 케네디 앤 더 컨스피레이터스(Myles Kennedy and the Conspirators)와 함께한 새 앨범 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해당 앨범은 2027년 2월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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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건즈 앤 로지스 투어가 끝나면 곧바로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약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투어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건즈 앤 로지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슬래시는 "건즈 앤 로지스에서도 현재 많은 곡을 쓰고 있다"며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 본격적으로 작업을 정리하고 스튜디오에 들어가 새로운 음악을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lash Online
또한 그는 2024년 발표한 블루스 앨범 [Orgy of the Damned]와 관련된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미국 투어만 진행했던 만큼, 앞으로는 해당 프로젝트의 국제 투어를 진행하고 새로운 음반도 제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슬래시는 건즈 앤 로지스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는데요. 그는 "건즈 앤 로지스에 다시 합류했을 때 밴드를 떠날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나는 이 밴드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하는 것이다. 멤버들과 함께 연주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우리가 모여 음악을 만드는 과정은 매우 자연스럽고 단순하다"고 말했습니다.
건즈 앤 로지스가 약 20년 만의 정규 앨범을 실제로 발표하게 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슬래시의 이번 발언으로 오랜 시간 새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l Photo. Guns N' Roses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