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 밀러(Mac Miller)의 정규 4집 [The Divine Feminine]이 발매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Mac Miller
오는 9월 공개될 10주년 기념 에디션은 기존 앨범에 더해, 당시 앨범 제작 과정에서 녹음된 미공개 트랙 3곡을 추가한 바이닐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수록곡 중 하나인 ‘Butterflies’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인데요.

©Mac Miller
2016년 발매된 [The Divine Feminine]은 맥 밀러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전까지의 음악에서 보여주던 거칠고 장난기 넘치는 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R&B와 재즈, 소울을 아우르는 부드러운 사운드 위에 사랑과 친밀함, 취약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죠. ‘Dang!’, ‘My Favorite Part’, ‘Cinderella’, ‘Congratulations’등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곡들이 수록됐으며, 발매 당시 빌보드 앨범 차트 200(Billboard 200) 2위로 데뷔하며 그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연속 톱5 진입 기록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The Divine Feminine]은 다시 한번 그의 음악을 돌아볼 기회를 선물할 예정인데요. 10주년 에디션에 수록될 미공개곡들은 당시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조각이자, 여전히 끝나지 않은 맥 밀러의 음악적 이야기를 이어가는 기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011년 데뷔 앨범 [Blue Slide Park]로 이름을 알린 맥 밀러는 이후 [Watching Movies with the Sound Off], [GO:OD AM] 등을 거치며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꾸준히 확장했는데요. 이후에는 [Swimming]과 사후 공개된 [Circles]까지 선보이며 힙합을 넘어 소울과 재즈, R&B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l Photo. Mac M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