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앨범 [Eternal Buzz] 발매를 앞둔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이 오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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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월 28일, 포스트 말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Bad Mood’로 추정되는 음악의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그는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고 있습니다. 곡의 제목은 영상 속 가사와 게시물에 덧붙인 해시태그 ‘#badmood’를 통해 짐작할 수 있죠.
잔향이 풍부한 사운드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가운데, 포스트 말론은 게시물에 "Eternal Buzz 곧 나옵니다 😤😤 사랑해, 이 녀석들아!"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사실 팬들 사이에서는 포스트 말론이 특유의 멜로디컬한 팝과 힙합 스타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Bad Mood’를 들어보면, 이러한 예상이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듯한데요. 특히 신곡은 2018년 발매된 앨범 [Beerbongs & Bentleys] 시절의 사운드를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Billboard 200)에서 총 3주간 1위를 기록하며 포스트 말론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 잡았죠.
최근 몇 년간 포스트 말론은 컨트리 음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2023년 발매한 [Austin]으로 빌보드 200 차트 2위에 올랐고, 이듬해 발표한 컨트리 앨범 [F-1 Trillion]으로는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젤리 롤(Jelly Roll)과 함께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며 공연 활동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줬는데요. 그런 그가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음악적 뿌리로 돌아가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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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트 말론은 10월 초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Eternal Buzz]의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팬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려서 정말 미안해요. 여러분께 이 음악을 들려드릴 날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우리가 만든 결과물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엄청나게 많은 곡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다음번에는 3년씩이나 걸리지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여러분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최고라는 걸 잊지 마세요!"

©Post Malone IG
컨트리 음악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포스트 말론. 이번에는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멜로디컬한 힙합 사운드로 다시 한번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아직 [Eternal Buzz]의 구체적인 발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ad Mood’의 짧은 미리 듣기만으로도 과거 포스트 말론의 음악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충분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l Photo. Post Malone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