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들의 업적을 기리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 작곡가 명예의 전당 시상식(Songwriters Hall of Fame)에서 ‘팝 프린세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이하 그레이시)가 올해 할 데이비드 스타라이트 어워드(Hal David Starlight Award) 수상자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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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신진 작곡가에게 주어지는 할 데이비드 스타라이트 어워드는 클래식 곡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I Say a Little Prayer’, ‘I'll Never Fall in Love Again’ 등의 가사를 쓴 레전드 작사가 할 데이비드(Hal David)에서 명명된 상으로, 그동안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시저(SZA) 등이 해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곡가 명예의 전당 의장을 맡고 있는 펑크의 전설 나일 로저스(Nile Rodgers)는 “작곡 스타일, 인상적인 무대 매너, 뛰어난 예술성으로 음악 산업을 이끌고 있는 그레이시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그레이시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8살부터 곡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그레이시는 2019년 싱글 ‘Mean It’으로 메이저에 데뷔했다. 2023년 첫 정규 앨범 [Good Riddance]로 제66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송라이팅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그레이시는 지난해 공개한 2집 [The Secret of Us]로 첫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달성, 수록곡 ‘That’s So True’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와 빌보드 HOT 100 차트 TOP 10에 랭크되는 등 대중성까지 확보하며 차세대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The Secret of Us
한편, 그레이시는 월드 투어 <The Secret Of Us>의 일환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티켓은 현재 매진된 상태로,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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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Photo. Gracie Abrams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