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케빈 앱스트랙트(Kevin Abstract)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새 앨범 [Blush]를 티징 이미지와 함께 예고했던 케빈 앱스트랙트는 해당 앨범이 단순 앨범이 아닌 프로젝트임을 암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그의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Blush]는 하나의 그룹 프로젝트와 같은 것임을 밝히며,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와 함께한 신곡 ‘GEEZER’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는 다시 ‘GEEZER’라는 그룹으로 명명되어 [Blush]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마도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달 발매 예정인 [Blush]가 세상에 공개되어야 그 내막을 알 수 있을 것이다.

©Kevin Abstract X
더불어 케빈 앱스트랙트는 지난 9일, 앨범 발매 전 [Blush]에 수록되지 않았다고 밝힌 9개의 곡이 담긴 데모 테이프를 디스코드(채팅, 통화, 화면 공유 등을 지원하는 인스턴트 메신저) 서버 내 링크를 통해 공유하였다.
해당 데모 테이프에는 과거 그가 만들었던 미국의 힙합/밴드 그룹 브록햄튼(BROCKHAMPTON)의 전 멤버, 아미어 반(Ameer Vann)이 참여하기도 하였다.

©Reed
그리고 오늘, 케빈 앱스트랙트는 아티스트의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이미지를 공유하였다.
해당 사진의 정보에 의하면 총괄 프로듀서로 케빈 앱스트랙트와 쿼데카(Quadeca)가 참여하였으며, 피처링으로 도미닉 파이크와 아미어 반 이외에 제이펙마피아(JPEGMAFIA), 대니 브라운(Danny Brown) 등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특히 ‘rising voices from Houston’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름이 눈에 띈다.
과연 [Blush]로 케빈 앱스트랙트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자.
l Photo. Jack Balaban